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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완도군의회 개원식 열고 힘찬 출발사진> 제9대 완도군의회 개원식 [청해진농수산신문] 슬로건으로 ‘군민이 신뢰하는 든든한 의회’를 선정한 제9대 완도군의회가 5일 군의회 본회의장에서 9명의 의원과 내빈, 신우철 군수를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 가족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을 열고 힘차게 출발했다. 9대 의회 임기는 오는 2025년 6월 30일까지 4년간이다. 4일 열린 9대의회 전반기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단 선거에서는 의장은 재선인 허궁희 의원을 부의장에는 초선인 조영식 의원을 선출했다. 상임위를 이끌어갈 위원장에는 4선인 조인호 의원이 의회운영위원장, 재선인 김양훈 의원이 행정자치위원장, 재선인 박재선 의원을 산업건설위원장으로 각각 선출했다. 정당별로는 허궁희 의장만 더불어민주당이며, 부의장과 상임위원장 3석은 모두 무소속이 차지했다.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허궁희 의장은 개원사를 통해 “제9대 완도군의회 전반기 의장의 중책을 맡겨 주신 군민과 동료의원님들께 한없는 감사의 말씀 드리며 주어진 임기 동안 의장으로서 책무를 성실하게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6·1 지방선거에 임하면서 군민께 한 표 한 표 호소했던 절박한 심정과 진지한 자세로 무엇이 진정으로 살기좋은 완도를 만들어가는 길인가에 대해 고민하고 지혜와 역량을 모아 완도군민에게 신뢰하는 든든한 의회가 되도록 열정을 다해 뛰겠다”고 역설했다. 이날, 개원식에서는 제9대 완도군의회 슬로건으로 ‘군민이 신뢰하는 든든한 의회’를 선정, 발표하여 눈길을 끌었다. 의정 슬로건은 완도군의회가 지향하고 있는 핵심가치와 비전을 상징적으로 나타내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지난 5월 16일부터 6월 17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20자 내의 슬로건을 공모했다. 이송현 의회사무과장은“총 132건의 제안서에 대해 2차에 걸친 선호도 조사를 실시하고 최종 8건중에서 9대 의원과 관계공무원들의 최종 선호도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슬로건에 담긴 의미는 언제나 군민과 소통하며, 군민께 믿음을 주고, 군민이 마음 든든하게 여기는 의정활동을 전개하자는 염원을 담았다”고 밝혔다. 한편, 9대의회 첫 번째 의사일정으로 7월 11일부터 15일까지 302회 임시회를 열어 금년 상반기중에 집행부에서 추진한 군정주요업무에 대한 추진실적 보고를 청취한다.<서부 정완봉본부장, 서부 신동호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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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의회 최연소 김보미 여성 의장 선출...부의장도 여성 의원사진> 제9대 강진군의회는 5일 개원식을 열고 의장에 재선인 더불어민주당 김보미 의원을 선출했다. [청해진농수산신문] 강진군의회는 최연소 김보미 여성 의장을, 부의장도 여성의원 선출 제9대 강진군의회는 5일 개원식을 열고 의장에 재선인 더불어민주당 김보미(32)의원을, 부의장에 유경숙 의원을 선출했다. 상임위원장에는 노두섭 의회운영위원장, 정중섭 행정복지위원장, 윤영남 농업경제위원장이 선정됐다. 김 의장은 올해 32세(1989년 12월생)로 전국에서 최연소 의장 기록을 갖게 됐다. 한편, 강진군의회 김보미 의장은 "군민 여러분께서 위임해주신 권한을 지역 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해 아낌없이 행사하여 강진군 의정사에 길이 남을 선진 의회상을 실현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강진 김송자부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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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갑 의원, 해양수산인 2,050명 이재명 지지사진>윤재갑 국회의원[청해진농수산신문]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산하 해양수산정책위원회 윤재갑 상임위원장이 해양수산인들로부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에 대한 지지를 다시 한번 이끌어 냈다.민주당 선대위 해양수산정책위원회는 지난 4일 서남해안 해양수산종사자 2,050인이 이재명 대통령 후보를 지지 선언했다고 6일 밝혔다.서남해안 해양수산종사자 2,050인은 지지선언문에서 “이재명 대통령 후보가 지금까지 보여준 추진력과 그 성과를 신뢰한다”며 “대한민국을 명실상부한 해양수산 강국으로 발전시킬 적임자이다”고 밝혔다.또한, 해양·산림 치유 관광 중심지 완도, 크루즈 산업 중심지 여수·진도, 해양수산 문화 중심지 해남 등 서남해안 지역을 해양수산의 중심지로 대전환시키기 위한 방안들도 함께 건의했다.한편, 윤재갑 상임위원장은 “현재 해양수산 업계가 당면한 여러 가지 과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이재명 후보의 실용적인 사고와 추진력이 필요하다”며 “대선에서 이재명 대통령 후보의 압도적인 승리와 서남해안 해양수산업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광주 조영인본부장>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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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선대위 해양수산정책위원회,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 초청 정책간담회 개최, 해양업계 현안 청취사진>민주당 선대위 해양수산정책위 11일 해양업게 현안청취 [청해진농수산신문]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통령선거 선대위 산하 ‘해양수산정책위원회’는 11일 54개 해양 관련 법인으로 구성된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이하 한해총)와 해양산업 발전을 위한 간담회 및 정책 제안서‘세계 3대 해양강국 실현을 위한 과제’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해운빌딩에서 진행된 이번 정책간담회에는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상임선대위원장, 해양수산정책위원회 윤재갑 상임위원장, 어기구‧최인호‧김원이 공동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한해총에서는 한국해운협회 정태순 회장(한해총 명예회장), 해양수산지식인1000인회 강무현 대표, 한국해운협회 김영무 부회장 등 해양업계를 대표하는 3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해양수산지식인1000인회 강무현 대표는 해양업계를 대표하여 송영길 상임선대위원장과 윤재갑 해양수산정책위 상임위원장에게 ▲해양주권 강화 ▲해양산업 성장 지원 ▲해운조선 연계 발전 ▲스마트 디지털 해양 실현 ▲해양자원 활용 및 보존 등 세계 3대 해양강국 실현을 위한 8대 및 37개 과제를 건의하며 차기 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민주당 송영길 상임선대위원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국제 물류대란에도 우리나라가 이겨낼 수 있었던 것은 해운업계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해양업계의 건의 사항을 이재명 후보에게 전달하여 반영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선대위 해양수산정책위원회 윤재갑 상임위원장은 “우리나라 수출입 물동량 99.7%를 담당하는 해운업은 명실상부한 우리나라의 핵심 산업이자 기간산업”이라며, “이제는 해양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해양산업 전반에 대한 국가적 지원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이어 윤재갑 상임위원장은 “해운조선 상생 협력체계 구축, 해양인재 양성 등 해양업계의 요청사항을 면밀히 검토하여 세계 3대 해양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선대위 해양수산정책위원회는 윤재갑 상임위원장과 어기구‧송옥주‧최인호‧김원이‧허종식 공동위원장을 중심으로 해양‧수산업 종사자, 전문가, 관련 단체 등이 참여해 해양수산업계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정책간담회, 지역 현장방문, 해양수산 분야 공약 마련에 나설 예정이다.<기동취재: 石泉김용환 대표기자, 광주 조영인본부장, 서부 정완봉본부장, 동부 신동호본부장, 농수산 윤성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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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28은 남해안 남중권에서”…16일 여수서 유치위원회 출범[청해진농수산신문] 제28차 UN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 남해안남중권유치위원회가 오는 16일 오후 3시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화합으로 함께 여는 희망의 미래’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출범식은 전라남도와 경상남도, 여수시와 유치위가 공동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전남·경남도지사와 시장·군수, 국회의원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영상 상영, 위원 위촉장 수여,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한다. 부대행사로 기후 관련 홍보관이 운영되고 COP28 유치기원 범국민 서명 운동도 펼쳐진다. 엑스포홀 입구에는 수소차, 전기차 등을 전시해 친환경 자동차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COP28 남해안남중권유치위원회는 공동유치위원장 3인 내외, 상임위원장 3~4인, 고문과 자문위원, 운영위원장 30인 내외, 사무총장과 운영위원 100인 내외로 구성될 예정이다. 특히 공동유치위원장 추천 명단에 반기문 전 UN사무총장, 고건·한명숙 전 국무총리, 허상만 전 농림부장관, 이규용 전 황경부 장관이 이름을 올려 무게감이 실렸다. 위원회는 앞으로 정책분과, 시민활동 분과, 지원협력 분과, 대외홍보 분과로 나뉘어 COP28 유치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COP는 국제연합 기후변화협약에서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제28차 총회는 대륙별 순회원칙에 따라 오는 2022년 아시아·태평양권에서 열릴 예정이다. 여수시는 COP28을 오는 2022년 11월 7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여수세계박람회장을 중심으로 남해안 남중권에 분산 개최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2012여수세계박람회의 정신 계승과 박람회장 활성화를 위해 COP28을 반드시 유치해야 한다”며 “COP28 남해안남중권유치위원회가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시에서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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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더민주에 블루 이코노미 등 현안 건의[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16일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예산정책협의회를 갖고,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를 비롯해 당면 정책과 2020년 국고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당 차원의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이해찬 당 대표, 박광온 최고위원, 김두관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상임위원장, 윤호중 사무총장, 조정식 정책위의장, 전해철 예결위 간사 등 당 지도부와 서삼석 전남도당위원장, 이용재 전남도의회 의장을 포함한 지역위원장 등이 대거 참석했다. 전라남도는 이날 호남고속철도 2단계 전 구간 개통 등 36개 사업 예산 지원과 7건의 정책 지원을 건의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지역 현안 사업으로 남해안권 해양관광 개발 기본구상 및 개발계획 수립 용역 신소득 유망 국립 아열대작물 실증센터 기반 구축 도서지역 농산물 해상 운송비 지원 전라남도 통일센터 건립을 건의했다. 또한 SOC 사업 가운데 경전선 전철화 사업 여수 경도해양관광단지 진입도로 개설 무안국제공항 활주로 연장 조기 착공 호남고속철도 2단계 전 구간 개통 훈련용 항공기 전용 비행장 건설 타당성조사 용역 등에 당 차원의 협력을 요청했다. 또한 지역 발전 인프라 구축 및 미래성장 동력을 위한 필수사업인 이차전지 소재부품 시험평가 기반 구축 소재산업 스마트제조혁신 기반 조성사업 중소조선사 구조고도화 지원사업 바이오헬스 융복합 지식산업센터 구축 태양광발전 연계 수소생산 및 수소전기차 실증인프라 구축사업 등에 대해서도 참석자들과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정책 지원 건의는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 설립 지원 여수·순천 10·19사건 특별법 제정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 총회 여수 유치 대규모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 지원 4세대 원형 방사광가속기 구축 지원 흑산공항 조기 건설 하의~장산·완도~고흥 등 주요 SOC 국가계획 반영, 7건이다. 김영록 도지사는 “정부안 편성 과정에서 6조 7천억 원이 반영되도록 도와준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는 경남 서부권과 같이 개최하므로 2022년 상반기에 결정되도록 도와달라”며 “또한 국립심뇌혈관센터가 최소 300병상 이상으로 설립되도록 해달라”고 건의했다. 김 지사는 또 “전남 새 천 년 비전 선포식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적극 지원을 약속한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 관련 사업이 착실하게 실현되도록 당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이해찬 대표는 “블루 이코노미 실현을 위한 사업 등 국회에서 증액할 사업을 예결위 심의 과정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특히 “한전공대를 설립하는 것이 지역 발전의 구심점이 될 것”이라며 “에너지 분야를 중심으로 하는 국내 유일의 전문적 대학이므로 2022년 개교할 수 있도록 당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전라남도는 앞으로 국회 상임위 및 예결위 심의에 적극 대응하고 여야를 초월해 의원 및 보좌관들과 유기적 네트워크를 구축, 예산안 처리가 종료되는 시점까지 국고예산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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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범대위, 서산 해미 전투비행장 소음 피해 체험 및 화성호 철새 탐조[청해진농수산신문]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는 13일, 서산 해미 전투비행장 인근과 화성호 등을 탐방하는 ‘가서 들어보자 전투기 소음’ 행사를 진행했다. 화성시 범대위는 지난 4월 3일에도 화성시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군산비행장 및 서천 습지보호지역을 탐방하는 워크숍을 진행한 바 있으며, 이날 행사 역시 소음 피해 체험과 생태 가치 인식을 통해 수원전투비행장 화성 이전 대응을 모색하고자 기획됐다. 화성시 범대위 회원 및 일반 신청자 160여 명으로 구성된 참석자들은 서산비행장 인근 지역인 귀밀리에서 직접 전투기 소음을 체험했으며, 현장에는 구본웅 서산비행장 소음피해대책위원장이 동행했다. 구본웅 위원장은 참석자들에게 서산시 해미면 주민들의 소음 피해 현황을 설명했으며, 화성시 범대위는 수원전투비행장 소음의 동일 피해 지역인 화성시 동부권 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서산의 대표적인 문화재인 해미읍성을 탐방하며, 지역이 보유한 역사적 가치의 활용방안과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축제 프로그램에도 주목했다. 이와 함께, 화성호 철새 탐조를 통해 화성습지의 생태 가치와 보호 필요성을 인식하며 이날 행사 일정을 마무리했다. 화성시 범대위 홍진선 상임위원장은 “화성시의 미래 가치는 매향리의 평화 유산과 서해안의 생태에 달려있다”라며, “만약 수원전투비행장이 화옹지구로 이전해온다면 화성시민들은 극심한 소음피해에 시달릴 뿐 아니라, 화성시가 지닌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을 잃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범대위는 이날 행사를 통해 향후 수원전투비행장 화성 이전 저지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9~10월 관내 축제를 찾는 시민을 대상으로 화성호의 생태 가치를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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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주홍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 성명서 발표황주홍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 성명서 발표4%가 줄어든 예산편성 국회 상임위원장으로서 도저히 용납할 수 없다. [청해진농수산신문]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황주홍 위원장은 지난 20일 정부가 내년도 농업예산을 금년보다 4%나 줄여 농어업인의 소득 환경은 날로 악화되고 있다며 성명서를 발표했다.<광주 조영인본부장, 농수산 윤성호기자> (성명서 원문은 아래와 같다) 성 명 서 농어업에 대한 정부의 홀대가 계속 되면서 농어업인의 소득 환경은 날로 악화되고 있다. 이런 와중에 정부가 내년도 농업예산을 금년보다 4%나 줄이는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주고 있다. 더구나 정부내 다른 부처들의 예산은 6.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더욱 충격적이다. 농정개혁과 함께 농어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한 정부의 예산투입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금년 대비 4%가 줄어든 예산편성은 국회 상임위원장으로서 도저히 용납할 수 없다. 이는 또한 농업을 직접 챙기겠다는 대통령의 약속이 있었고 대통령 직속으로 농어촌특별위원회까지 설치한 정부가 편성한 예산이라고 도저히 믿을 수 없다. 대통령과 정부는 내년도 농업예산을 다른 부처들의 증가율인 6.2% 이상 높여야 할 것이다. 국회에서는 농어업 예산을 늘리고 지키기 위한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2019. 6. 20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 황 주 홍 새감각 바른언론 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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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의회, 제8대 의회 첫 임시회 개회▲ 해남군의회 이순이 의원 [청해진농수산신문]해남군의회가 제8대 전반기 원 구성을 완료했다.해남군의회는 2일 제283회 첫 임시회를 열고 제8대 해남군의회 전반기 2년을 이끌어갈 의장, 부의장과 상임위원장 등을 선출했다.해남군의회 전반기 의장에는 3선의 이순이 의원이 선출됐다. 이순이 의원은 군 보건소, 여성회관 등을 근무한 행정공무원 출신 의원으로 해남군의회 개원이래 첫 여성 의장을 맡게 됐다.부의장에는 김병덕 의원, 총무위원장에는 김종숙 의원, 산업건설위원장에는 이정확 의원, 의회운영위원장에 김석순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이순이 의장은 “우리 의회가 서로 긴밀하게 협력하면서 해남 발전의 비전을 제시하고 군민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또한 집행부에 대하여 견제와 균형을 통해 조화로운 군정이 이루어지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군의회는 간담회를 열어 집중호우와 태풍 삐라삐툰 대비 군 재난안전 계획을 청취하고, 집중호우 피해지역인 혈도간척지와 문내 선두마을을 방문, 피해지역을 돌아보며 대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해남군의회는 태풍 대비를 위해 3일에 예정된 개원식은 취소하고 현충탑 참배 후 곧바로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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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대 광양시의회 후반기 1년 의정활동 성과▲ 제7대 후반기 광양시의회 [청해진농수산신문] 2016년 7월 송재천 의장과 김성희 부의장 등 의장단을 중심으로 백성호 의회운영위원장, 최한국 총무위원장, 서영배 산업건설위원장 등을 상임위원장으로 원(院) 구성을 마치고 제7대 후반기 광양시의회가 출범했다고 밝혔다. 광양시의회는 항상 낮은 자세로 제7대 광양시의회 의정슬로건인 “시민 중심의 열린의회” 구현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특히 제7대 의회 후반기는 외유내강 의회, 연구하고 공부하는 일하는 의회, 시민과 소통하는 의회상을 정립하는 등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온 한해였다. 제7대 후반기 1년 동안 총 11회 101일간(정례회 2회 36일/임시회 9회 65일)의 회기를 운영하면서 시민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각종 조례 제·개정(76건), 예·결산안 심사(8건), 일반안 심사(41건)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시의회는 후반기 1년 동안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강화해 왔다. 특히 어린이집 안전, 아동학대 예방 및 보호, 발달장애인 권리보호 및 지원, 범죄피해자 지원, 시민자살 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 산후조리비용 지원, 귀농인 지원, 여성친화도시 조성, 청소년참여위원회 설치 및 운영, 공동주택 층간소음 방지에 관한 조례안 등 사회 현실을 반영하고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며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20건의 조례 등을 의원 발의해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를 구축하는데 기여했다. 지역 현안과 시정 전반에 대해 건전한 비판과 효율적인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시정질문은 총 3회에 실시해 76건에 대해 심도 있는 질문과 도출된 문제점에 대해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행정사무감사(9일간)를 통해서는 우리시 주요정책을 냉철하게 검토해 올바르게 추진됐는지 꼼꼼하게 따지고 필요한 경우에는 현장감사를 병행해 156건의 불합리한 행정행태를 개선·시정하도록 하고, 다양한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등 감시와 견제를 넘어선 정책감사를 펼쳤다. 또한 내실 있는 의정연수 등을 통해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함양하고 의원 개개인의 역량을 강화해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의회와 집행부와의 소통강화를 위한 의원간담회를 월1회 운영해 당면 주요현안 논의 등 집행기관과의 상생의 장을 마련했다. 지역 내 고용창출과 지방세수 증대를 위해 ‘LF스퀘어 광양점 현지법인화 촉구 결의문‘을 채택해 광양의 미래 성장 동력이 될 LF스퀘어가 지역과 상생하는 방안을 마련하도록 촉구했고, 세풍산업단지 각종 기반시설 계획이 광양시권과 연결이 어렵도록 불합리하게 개설되는 등 광양시 발전에 역행할 것이 명백해 전면 재검토을 요청하는 ‘세풍산업단지 기반시설 전면 재검토 촉구 결의문‘을 채택했으며, 우리농업의 근간인 쌀 산업을 외면하지 말고 농업인단체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쌀 산업 발전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공공비축미 우선지급금 환수계획 철회 촉구 결의문‘을 채택하는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지역현안을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해 왔다. 시의회는 위원회별로 도월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장, 영화마을 조성 예정지 등 관내 주요사업장 및 시민 불편사항 해결을 위한 생활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점검하는 등 현장 의정활동을 강화했고, 타 지자체 선진지 비교견학을 통해 우수한 사례에 대해는 우리시에 접목할 수 있는 시책을 제안하고 의정활동을 해나가는데 적극 활용했다. 또한 의정자문위원회, 노동단체, 시민사회단체, 언론인, 각종 협의회 등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의회홈페이지를 통해 회의록 등 다양한 의정활동 자료를 시민들이 열람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공개하고 의회 안내책자 등을 제작해 의회의 활동을 시민에게 알렸으며, 청소년에게 의회 체험을 통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의 올바른 이해와 민주시민으로서의 리더십과 자질 함양을 위한 “청소년의회 체험” 및 “의회 견학 프로그램”을 실시해 시민과 함께하는 의정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시의회 신문고를 비롯한 시민과의 소통창구를 통해 진정·건의를 처리했고, 무더위와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시름을 덜어 드리고 일손이 절실히 필요한 농가를 찾아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매실 수확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의회 운영의 투명성과 청렴성 제고를 위해 업무추진비 사용에 관한 집행기준을 정하고 사용에 관한 정보를 분기별 1회 이상 의회홈페이지에 공개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광양시의회 업무추진비 사용 및 공개에 관한 조례안‘을 제정하는 등 깨끗하고 투명한 시의회 운영으로 시민과 더불어 소통하고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의정활동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송재천 의장은 “제7대 후반기 의회가 개원되고 시민 중심의 열린의회를 위해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쳐 왔지만, 남은 임기 1년은 그 동안 나타난 다소 미흡한 점을 보완해 15만 광양시민이 모두 행복하게 웃을 수 있도록 지역발전과 복리증진을 위해 헌신의 노력을 다해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고 밝혔다.